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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3R. 단독 선두 엄재웅 인터뷰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10/29 [21:38]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3R. 단독 선두 엄재웅 인터뷰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10/29 [21:38]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엄재웅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6개, 보기 1개) 공동 7위
2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공동 2위
3R : 6언더파 65타 (버디 9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 단독 선두

-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본다면?

평소 존경하는 (박)상현이 형과 챔피언 조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기뻤다. 최선을 다해 플레이했다. 들뜬 마음에 1번홀(파4)과 2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하기도 했지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최근 아시안투어에서도 준우승을 하고 전반적으로 샷의 일관성이 좋아졌고 특히 퍼트가 잘 되고 있다. 실력이 좋아진 것 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하는데 잘 풀리고 있는 것 같다.

- 고향인 부산에서 우승 기회를 맞았다. 아시아드CC에서 플레이 경험이 있는지?

아무래도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응원을 와 주셨다. 그래서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현재 메인 스폰서인 우성종합건설 회장님 덕분에 아시아드CC에서 라운드도 많이 했다. 코스가 익숙해 공략하는 데 도움이 됐다.

- 2018년 이후 5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 우승 기회를 맞았다. 최종라운드 전략은?

생각지도 못하게 기회가 와서 너무 좋지만 3일간 플레이와 다를 것 없이 스스로 플레이를 한다면 우승은 따라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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