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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봄철 해양안전관리 현장점검

관내 파출소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 확인을 통한 선제적 해양안전관리 노력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4/03/22 [16:54]

목포해경, 봄철 해양안전관리 현장점검

관내 파출소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 확인을 통한 선제적 해양안전관리 노력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4/03/22 [16:54]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관내 북항ㆍ남항ㆍ지도파출소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반복되는 해양사고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 관리하기 위해 실시 중인 봄철 해양안전관리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은 21일 북항ㆍ남항파출소를 방문해 임무수행 장비 관리 실태와 연안구조정 긴급 출항태세, 관할 지형지물 숙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 권 서장은 22일 지도파출소와 홀통항 등을 찾아 기상 특보 시 어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연안사고 위험구역의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 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했다.

 

 

오늘 23일에는 목포 평화광장, 문화예술회관 슬립웨이를 점검하며 신규 위험요인을 식별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재점검을 실시했다.

 

 

목포해경은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ㆍ보완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상황을 상세히 파악하고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통한 선제적 해양안전관리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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