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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 수산업·어촌 혁신 ‘신지식인’ 모집

8월 5일까지 해면양식·어촌관광 등 7개 분야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4/07/19 [14:34]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수산업·어촌 혁신 ‘신지식인’ 모집

8월 5일까지 해면양식·어촌관광 등 7개 분야
윤진성기자 | 입력 : 2024/07/19 [14:34]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 분야 새로운 지식
, 기술 등을 개발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해 수산업·어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2024년 해양수산 분야 신지식인 신청자를 오는 8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유통·가공 해면양식 내수면양식 어구·어법 어촌관광(레저포함) 어촌 6차 산업 기타, 7개 분야다.

 

신청자는 신청서, 관련 증빙자료 등을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관할 지원)에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후보자 신청서를 검토·보완하고 현지 조사를 거쳐 적격자를 발굴, 국립수산과학원에 추천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를 토대로 8월에 1차로 추천자 현지조사와 평가를 거쳐 80점 이상인 최종 심사 대상자를 해양수산부에 추천하면 해수부는 10월 해양수산신지식인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면 10월 말 해양수산 인재육성의 날 행사에서 신지식 인증서와 포상을 받고 향후 신규 어업인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 실습장 지원 등 활동을 하면서 수산인력 양성과 어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급변하는 미래 수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 습득과 창의적 발상, 도전정신이 중요하다앞서가는 신지식의 새로운 기술과 혁신모델을 확산하는 등 선진 수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 분야 신지식인은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5명이 선정됐으며, 이 중 전남이 69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도 전국 3명 중 전남 출신 1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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