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책은 지난 2018년 1월 26일 발생한 밀양시 세종병원 응급실 화재와 같은 유사 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화재 시 병원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으로 환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추진한다.
고흥군 관내 14개 노선을 지정하여 매일 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지난 18일 도양119안전센터는 녹동신항 여객선 터미널부터 시작하여 바다정원, 소록도병원, 녹동현대병원, 녹동공영버스터미널을 거쳐 녹동전통시장을 순찰했다. 내용은 ▲소방차 통행로 확보 ▲소방차 출동로 장애요인 단속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불씨 단속이다.
문병운 고흥소방서장은 "이번 예방대책으로 화재 등의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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