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아너 소사이어티 1호 회원 탄생!!고흥군 영남면 출신 박상기 향우 ‘고향민들과 희망 나누고 싶어
이날 가입식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인의 의사에 따라 간소하게 치러졌다.
고흥군 1호 회원 박상기씨는 영남면 우두 출신이며, 이날 5년 약정으로 총 1억 원을 기탁 하기로 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고흥군 1호, 전남 147호)이 됐다.
이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은 박상기씨는 “고향민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희망을 나누고 싶다.”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50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박상기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고흥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흥군 1호 아너 소사이어티 박상기씨의 기탁금은 고흥군 영남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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