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33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양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전 개요 및 CS 교육, △안전교육, 장애 이해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순으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봉사자 박 모 씨는“체전의 전반적 개요를 듣고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봄으로써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보성군의 얼굴이라고 생각하며 수고하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며, 보성에서 진행되는 경기 종목은 축구, 우슈 2경기로 축구는 벌교생태공원 축구장, 우슈는 다향체육관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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