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순항23일 중·고등부 결승전 및 대학·일반부 일정 24일 시작
이번 중·고등부 결승에서 중등부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이승현 선수(김철호복싱체육관)에게 돌아갔다. 남자부는 류경무 선수(포항청마복싱체육관)가 차지했고, 고등부 여자는 박아현 선수(대구복싱협회), 남자는 김민성 선수(경북체고)가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단체와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단체상과 지도상 시상도 이루어졌다. 이번 시상에는 전남복싱협회 심판진이 수고해 줬다.
고흥군 복싱협회 박창원 회장은 “이번 대통령배 전국 복싱대회를 치르면서, 선수들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에 감동했고 다시 한번 고흥군 복싱협회를 대표해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가 진행되면서 경기가 과열될 때도 있었지만 큰 부상 없이 선수들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또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10일간의 대회 기간 중 반환점을 돌아 대학·일반부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23일 선수 등록을 마친 성인부 선수들은 본격적으로 24일부터 경기를 치르고 27일 결승전 및 시상식으로 대회를 마치게 된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투데이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