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김천시는 27일 열린 『제6회 김천시장배 동호인 스쿼시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스쿼시장에서 200여 명의 스쿼시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 스쿼시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남·여별로 단식과 복식으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단식은 실력에 따라 4개 부(그린혼, 미니엄, 베테랑, 마스터)로 나눠 치러졌다.
김영규 김천시 스쿼시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많은 동호인께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가 스쿼시 동호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영규 회장님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전국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시 스쿼시장을 활용한 대회 유치·개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결과는 여자부 그린혼부에서는 1위 이우심, 2위 심수정, 3위 김수연, 고민정 선수가 차지했고, 미니엄부에서는 1위 최나영, 2위 이승연, 3위 권나래, 최은혜 선수가 차지했다. 베테랑부에서는 1위 최영희, 2위 우정, 3위 박성희, 김지호 선수가 했으며, 복식경기에서는 최영희·고영희 조가 1위를, 조경은·송유미 조가 2위, 박성의·김지호, 임현정·이승연 조가 3위를 차지했다. 남자부는 그린혼부에서 1위 윤승우, 2위 박종현, 3위 우성민, 최지환 선수가 차지했고, 미니엄부에서는 1위 정진형, 2위 김동영, 3위 박상호, 박종환 선수가 차지했다. 베테랑부는 1위 허남진, 2위 김재훈, 3위 임선용, 유종민 선수가 차지했고, 마스터부에서는 1위 정지웅, 2위 윤태현, 3위 이재혁, 이용하가 차지했다. 복식에서는 전성훈·정지웅 조가 1위, 최두열·최영주 조가 2위, 박문수·이병주, 정현석·권혁조가 3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