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건강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김진남 전남도의원, 조례안 2건 발의학생 식생활·영양 교육 실시...전남 첫 영양교육체험센터 설립도- 교육 소통 활성화 근거 마련...도의원 61명 전원 참여
먼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 조례안’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영양교육체험센터 운영 ▲학교 영양·식생활 교육의 운영실태 지도 감독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 중 영양교육체험센터는 전남 최초로 설립되는 것으로 식생활 교육 자료 개발ㆍ보급, 학교 현장 교육 운영지원, 학생 체험활동 및 교직원 연수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 소통 및 참여 활성화 조례안’은 도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여 전남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수준 높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정하는 것으로 ▲교육정책에 도민 참여 기회 확대 ▲홍보매체를 활용한 공익 캠페인, 도민 참여 행사 등 소통 활성화 사업 추진 ▲기자단과 서포터스 운영 및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진남 부위원장은 “지난 1년간 도의원으로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 그리고 교육행정의 도민참여 확대를 중점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우리 아이들과 도민에게 꼭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수렴과 함께 선진기관 견학 등을 통해 조례안을 성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조례의 제정 취지에 공감하고 공동발의 해 주신 61명의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9월 15일(금) 전라남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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