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남북특위 윤명희 위원장,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 참석남북교류협력지원 참여·소통, 통일 거점·구심점 역할” 당부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호 통일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 이북5도위원회 양종광 평안북도지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 우승하 부의장 등 지역 인사 및 센터 운영에 관련된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는 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 환담 MOU체결을 시작으로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 건립 관련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제막식을 한 후, 센터 시설 라운딩으로 마무리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호남권의 통일 관련 인프라를 연계해 줄 통일플러스센터의 개관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축하하며, 센터가 남북교류협력 지원에 대한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호남인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의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8일 개관한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는 국비와 도비 총 6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단체의 참여 소통 협업의 구심점이자 종합적인 통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별 통일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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