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최명수 예결위원장, 사회복지시설 찾아 온정 나눠- 추석명절 맞아 지역 어르신 위문과 시설 직원 격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화장지, 샴푸, 세제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으로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준비했다.
최명수 위원장은 “올여름은 전례 없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이 심해 여름나기가 힘들었던 한 해였다”며, “지역에 소외되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정을 나누면서 마음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설 관계 종사자는 “시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 직접 방문 위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해소에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까리따스노인복지센터는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가정을 방문 간호 및 상담, 가정봉사원을 파견하여 재가노인과 그 가족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으며, 계산요양원은 중증장애인요양시설로 장애인을 위한 의료 교육 사회심리 생활 작업재활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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