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愛사랑카드 이용금액 일부를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적십자사 5억 기부클럽 이어, 10억 기부클럽에도 광주·전남 1호 가입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입력 : 2023/09/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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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난 13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의 200호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 사랑의열매에서 지역사회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인이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나눔리더 회원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나눔문화 선도를 유도해 오고 있다.
200호 나눔리더로 가입하게 된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들이 모여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난 5년간 13억 9천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매년 지역사회에 환원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대한적십자사 5억 기부클럽에 광주·전남 1호 가입에 이어, 작년에는 광주·전남 최초 대한적십자사 10억 기부클럽에 가입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