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전남도의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여자 접근성, 편의성’ 강조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김미경 의원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해 전반적인 진행 과정을 확인하고 이동 수단과 경기장 및 숙소, 식당 등 편의시설에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편의시설 점검에 있어 장애인 당사자가 초기부터 함께 현장실사에 참여해 불편하고 미비한 점을 확인했다면 조금 더 세밀한 점검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지적했다.
이어 “장애인만을 위한 편의시설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며 “보여지는 곳만을 위한 편의시설이 되지 않도록, 전남도가 경기가 진행되는 12개 시ㆍ군과 함께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해 각 시ㆍ군 장애인복지관의 특장차 활용과 원활한 이동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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