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남도의장,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성화 특별 채화전남의 도약과 양 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합니다
행사는 우주를 향한 꿈과 희망을 담아 전남의 도약을 기원하는 의미로 고흥군 나로호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박선준 도의원과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재학 고흥군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동욱 의장은 채화 선포문을 낭독한 뒤, 채화한 성화를 인수해 성화봉에 거양하는 퍼포먼스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 의지를 알렸다.
서 의장은 “올해 체전은 국내는 물론 해외동포 선수단과 임원 등 4만여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스포츠 대전이다”며 “전남의 잠재력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며 온 국민의 성원 속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난 18일 해남에서 진행된 김영록 도지사의 첫 성화 채화 이후 진행된 두 번째 특별 채화로 성화는 10월 10일 성화 봉송 행사 전까지 전남도청 윤선도홀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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