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보성군과 보성군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참여했다.
보성군은 기후 위기를 대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군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이메일과 모바일 대화방 사진 삭제하기,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잘하기, △샤워 시간 줄이고, 빨래 모아서 하기 등이 있다.
아울러, 각 가정에서 전기, 수도 등의 사용량 절감을 위해 ‘탄소 중립 포인트 에너지’에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매년 폭염, 폭우 등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대기상의 이상 기후 증후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 중립 포인트 에너지’는 전년도와 비교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이 감축됐을 경우 각 가정에서는 탄소포인트제(현금)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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