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3회 고흥유자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제1회 드론·UAM 엑스포 개최와 연계에 중점
제3회 고흥유자축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풍양면 한동리 유자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번 축제는 놀고먹는 축제가 아닌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축제로 개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으며, 우리군 최초로 개최되는 드론·UAM 엑스포와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유자축제 공간 구성을 살려보고자 축제장을 아우르는 공간에 유자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드론·UAM 엑스포와 연계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입을 늘리는 한편, 유자와 한우, 수산물 등 우리군 농수축 특산물을 활용한 홍보와 체험, 판매를 촉진하고자 관내 업체를 입점시키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 목표치 달성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12만 평의 유자밭에 조성되는 ‘유유자적 유자길’에서는 고흥 특산물 라이브커머스와 유자 마임 공연, 보타닉 미디어 아트 등 낮과 밤이 어우러지는 테마형 탐방로가 조성되어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고흥 유자의 맛과 멋, 그리고 기능성 건강식품으로서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고흥유자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드론·UAM 엑스포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많은 관광객과 높은 경제적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라고 전하며, 축제 성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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