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안전사각지대 예방 섬지역 119생활안전순찰대 운영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10/07 [07:09]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전남소방은 완도군 노화읍에 위치한 넙도를 방문해 섬지역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취약가구 10곳을 대상으로 전남소방과 한전MCS, 의용소방대가 협업하여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안전진단(소화기 보급), 생활불편 해소, 장애물 제거 및 안전조치, 생활의료서비스 등이다.
재난안전에 취약한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 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대처능력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완도, 신안 도서지역 부속섬 100가구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한전MCS와의 MOU 체결 후 점진적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홍영근 본부장은 “섬이 많은 전남지역 특성을 살펴 소방관서가 설치 되지 않은 부속섬 지역에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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