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3차 정기회의 개최 및 「제4호 나눔가게」 현판 전달2023년도 민관 협력 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하반기 추진사업 논의 -- 취약계층을 위한 1년 이상 후원업체에 감사함을 담은 나눔가게 선정 추진 -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에서 추진한 ▲어르신 건강꾸러미 지원(홀몸 노인 20명) ▲문턱 없는 행복한 광양읍 만들기(9개 경로당에 경사로·손잡이 설치) ▲소확밀 밑반찬 지원(월 12가구 7회) 등 1~3분기 주요 활동 내역을 보고했다.
이어 하반기 사업인 ▲조손·부녀가정의 여성청소년 용품 지원사업 변경내역 협의 ▲경로당 경사로 설치에 따른 현판 제작(안) 결정 ▲김장 두 포기 더 담그기 나눔 실천 행사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하반기 신규사업인 ‘한부모(부녀)가정 여성청소년 용품 지원사업’은 엄마의 부재로 아이의 2차 성징에 세심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조손, 부녀가정의 상담을 통해 발굴된 사업으로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후원금(사업비 2백9십만원)으로 20명에게 속옷부터 기초화장품까지 여성용품 꾸러미를 구성해 지원한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김장 두포기 더 담그기 나눔 실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개인으로부터 후원자 및 대상자 발굴에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용균 광양읍장(공공위원장)은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애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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