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독다독 시상식 등 8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역주민의 독서문화진흥과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다독다독 시상식 ▲이런 책 저런 책 ▲내가 처음이야 ▲한 발짝 더 가까이! ▲시네마 극장 ▲과월호 정기간행물 나눔 ▲두 배로 대출 ▲연체를 풀어드립니다로 구성되었으며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되었다.
특히, 지난 26일 열린 ‘다독다독 시상식’에서는 교육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고 대출통계 기준 가장 많은 자료를 이용한 이용자 중 도서와 비도서부문으로 구분하여 아동 3명 성인 7명을 선정하여 상장과 부상을 시상했다.
다독자로 선정된 한 주민은 “평생교육관을 평소 이용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다독자상까지 받게 되어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책의 구비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교육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에 관심과 즐거움을 주고, 독서 문화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일상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