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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밀수·밀입국 및 무사증 예방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10/13 [10:07]

목포해경, 밀수·밀입국 및 무사증 예방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10/13 [10:07]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오늘(12일) 오전 11시 청사 회의실에서 해상을 통한 밀수, 밀입국, 무사증 등 해양 국제범죄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국정원목포지부, 해군3함대, 육군31사단 96여단, 목포세관 등 17개 기관 30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내용은 ▲최근 인천·보령 밀입국 사례 공유 및 예방을 위한 주요 상황 분석 ▲밀수·밀입국 상황 실전 대응훈련 자료 분석 및 공유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밀입국·마약 등 국제범죄예방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해경은 해상 밀수, 밀입국, 무사증 등 갈수록 지능·조직화되는 국제범죄 수법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정보 및 감시자산 등을 공유함으로써 해양 국제범죄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목포해경은 지난 9월 관내 여객선(1척)과 화물선(2척) 대상 선적 화물차량 185대, 그리고 관내 어선 219척을 대상으로 불시 임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10월 17일∼10월 23일까지 국정원목포지부 및, 軍부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밀수·밀입국 예방 취약 항·포구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로 해상을 통한 각종 국제성 범죄 예방에 적극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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