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 농촌주민을 위한 농촌 정주여건 개선 촉구제28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농촌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요구..조례 제정 등 최선을 다하겠다
정은경 의원은“정책적으로 농촌지역이 지닌 특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충분히 제시되지 못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현실적으로 서비스 대부분이 공공이 아닌 민간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시장성이 없는 농촌에서는 적정한 공급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운을 뗏다.
정의원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무안군 내 병원, 약국, 목욕탕 등 농촌의 기초생활시설 건립으로 정주여건에 필요한 시설을 제공하고 민간의 적정 공급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다양한 귀농·귀촌형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이미지를 제고하여 인구를 유입시키고, 여러 지원정책을 펼쳐 기존의 민간 생활시설을 유지하고, 유입된 인구유지하기 위해 농촌 내 인력을 이·미용, 사회복지 등 필수인력으로 기를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이러한 인력을 조성되고 있는 무안군 생활거점시설에 고용하여 일자리와 필수서비스 부족으로 떠나는 인구를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
정은경 의원은 “서삼석 국회의원께서 대표 발의하신「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 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이 올해 8월 공포되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조례 제정을 비롯해 우리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농촌지역의 주민들은 문화·복지는 물론 보건·의료 등 기본적인 정주 여건을 보장받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어느 곳에 거주하든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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