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남도의장, 여순 10·19사건 합동 추념식 참석여순 10·19사건 진실과 화해로 가는 길, 우리가 함께 합니다.”
‘여순 10·19사건 진실과 화해로 가는 길,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여순사건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추모 영상 상영, 헌화 및 분향, 인사 말씀, 추념사, 유족 사연 낭독,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전남 내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됐던 여순사건은 지워지지 않는 아픔이고 여전한 상흔이다.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에 대한 온전한 명예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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