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이 지나도 우리나라의 힘은 바로 학생인 '우리'예요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잊지 않기 위한 녹동중 학생들의 특별한 기록들
11월 1일(수)부터 3일 동안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독립운동의 전개 과정과 의미를 알리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태극기를 꾸며보고 메시지를 남기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 당일에는 등교하는 전교생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누기도 하였다
행사를 기획한 박병훈 교사는 “약 100년 전 또래의 학생들이 조국의 독립에 대한 열망과 일제의 만행에 대항하고자 했던 행동들을 되돌아보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 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또한 하나하나의 울림이 큰 울림이 되듯 우리의 올바른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세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렇게 엄청난 일들을 학생들이 해냈다는 것에 깜짝 놀랐고 나에게도 그런 힘이 있을 거라는 것에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라고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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