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본점에서 ‘2023 광주은행 개인뱅킹 App 아이콘 디자인 및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한 공모전은 디지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연령이나 관심사별로 다양한 고객니즈가 요구되는 가운데, 단순한 금융업무를 넘어 보험, 주식, 여행 등 생활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금융플랫폼을 지향하고자 창립 55주년을 맞아, 약 6년간 사용해 오던 모바일 뱅킹 서비스에 변화를 주고자 시행했다.
광주은행 개인뱅킹 앱(APP)의 새로운 디자인과 이름을 찾기 위해 ‘변화, 혁신, 신뢰’의 키워드를 주제로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300여건의 작품이 제출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서류평가, 외부고객평가, 임직원 평가를 거쳐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문승미 고객의 ‘와(Wa)뱅크’가 차지했으며 와(Wa)의 사전적 의미로는 2가지의 뜻이 있다. 첫 번째, 감탄을 자아낼 때 나오는 말, 두 번째, 여럿이 함께 움직이는 모양이다. 이를 종합해 보면 뱅킹 서비스에 감탄을 자아내며 고객들을 모이게 하는 광주은행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와(Wa)뱅크’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알아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다음으로 최우수상(픽뱅크), 우수상(위드뱅크, 윌뱅크), 장려상(데일리뱅크, 굿뱅크)가 차지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객에게 놀라운 서비스로 한걸음 더 다가가고 감탄하며, 고객들이 함께 이용하는 새롭게 리뉴얼 된 ‘광주 와뱅크’로 광주은행 브랜드가치를 더욱 향상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