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완도군의회 조영식 부의장이 지난 28일 전남시군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노력하고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진 의회상 정립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조영식 부의장은 ‘공부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를 정립하고자 완도군의회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지역 경관의 효율적 개선방안‘을 제시한 것을 알려졌다.
그리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관한 개선 정책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한다.
또한 청년세대, 다문화가정 등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고자 하는 주민을 위한 ‘완도군 결혼친화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건강한 결혼문화 정착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군민들의 안정적인 가정생활 기반을 조성하려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영식 부의장은 지난 6월에 수준 높은 의정활동으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마련한 ‘지방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남시군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의정대상을 수상한 조영식 부의장은 “부족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 한 번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을 위하여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완도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