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 고흥외국어체험센터는 관내 초등학생3~4학년(15명) 5~6헉년(16명)을 대상으로 2024.1.15.(월)~1.19.(금) 5일간 Welcome to Goheung! 주제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고흥의 10경 중 하나인 아름다운 일출로 유명한 ‘남열리 해수욕장’과 고흥을 대표하는 과일‘유자’를 학습주제로 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능동적이며 적극적으로 영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고흥의 유자와 원어민 선생님의 고향인 남아프리카에서 유명한 과일의 맛과 모양을 비교하며 맛과 모양, 비교하는 영어표현을 익히고 표현해봄으로써 한층 자연스런 영어를 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실생활에 유용한 문장들을 배우고 연습하였으며, 수업시간 동안 원어민 선생님들이 설명에 집중함으로써 더 나은 듣기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풍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처음엔 아는 친구가 없어 서먹했지만 게임과 다른 활동을 통해 많은 친구를 사귀었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로 대화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영어가 재미있어졌다.”고 캠프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고흥외국어체험센터 관계자는“우리나라에서는 영어교육을 상당히 오랫동안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원어민과 대화 할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군민과 학생들의 더 나은 영어 실력을 향상을 위해 고흥 외국어체험센터는 더 많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것이며, 고흥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