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연락을 받은 2015대양호 김성열 선장은 인근 해역에서 조업을 중단하고, 지체없이 현장으로 이동한 후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떠있는 사고선박 선원 2명을 사고 발생 약 15분 만에 모두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선장님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광활한 바다의 특성상 해경이 모든 해양사고를 대응에 어려움이 있지만 선장님과 같은분들의 즉각적인 도움이 해양안전에 크게 기여되는 점에 대해서는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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