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종심)는 지난 4월 학년별로 ‘지9하는 학교 선언식’을 실시하였다. 고흥동초등학교는 빈교실 불 끄고 적정온도 유지, 물 받아 쓰고 아껴서 쓰기, 월 1회 메일함 비우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배출 하기, 안 쓰는 물건 나눔하기, 주 1회 채식 식단 운영, 주 1회 음식 남기지 않는 날 운영, 1인 1반려식물 키우기 실천 과제 중 ‘물 받아 쓰고 아껴서 쓰기’를 중점 실천 과제로 설정하였다.
선언식에서는 학생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실천 행동을 안내하였다.
선언식에 참석한 김세인 학생은 “지구를 구하기 위해 학교에 올 때 생수 대신 물병에 물을 담아오고 이를 닦는 동안 수도꼭지를 꼭 잠그겠다.”고 다짐하였다.
고흥동초등학교 교사 이동희는 “지9하는 학교 선언식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실천 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구의 생태계와 기후가 회복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