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대회서 ‘순항’3개 종목 선수단, 올해 열린 각종 전국대회서 총 21개(금 3·은 10·동 8)의 메달 획득
전주시는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수영부와 사이클부, 태권도부 등 3개 종목의 모든 팀이 올해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수영부의 경우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의 개인 평형 50m 종목에서 조현재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문승우 선수는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와 ‘제96회 동아수영대회’에서 각각 개인 접영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부는 3개의 금메달을 합작한 두 선수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개인전 금메달 3개·은메달 7개·동메달 4개, 단체전 은메달 1개·동메달 3개 등 총 18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사이클부에서는 김동현 선수가 ‘제2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와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해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끝으로 태권도부의 경우 박강희 선수가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는 “전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청 선수들이 많은 대회에 참가하고, 최선의 결과를 얻어 전주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 전주시청 배드민턴부 창단을 목표로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현재 우수선수 영입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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