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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해상화학사고 대비·대응 간담회 개최

해상화학사고 외부전문가 실무협의체 협력 강화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4/05/28 [13:08]

서해해경청, 해상화학사고 대비·대응 간담회 개최

해상화학사고 외부전문가 실무협의체 협력 강화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4/05/28 [13:08]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7일, 서해청 대회의실에서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외부전문가 실무협의체」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외부전문가 실무협의체는 ?사고대응 보건안전 ?선박 내 상황예측 ?물질정보 및 특성 ?화재 진압 ?선박구조 및 구난 ?위험물컨테이너 및 친환경연료 등 6개 분야 18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되어 해상화학사고 발생 및 교육?훈련 등에 분야별 자문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LNG, 메탄올 등 연료 추진선박의 운항증가에 따른 국?내외 친환경 선박건조 동향과 최근 완도해상에서 발생한 LNG운반선 충돌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등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해해경청 해양오염방제과 관계자는 ‘친환경연료 추진선박 운항 가속화에 따른 화재?폭발 사고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자문 활용 및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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