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2024년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해수청,농어촌공사 등 위원 19명이 참여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4/05/30 [08:12]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29일) 오후 3시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군산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지역 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한 비 상설 협의체로써 18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산지역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기술 자문, 지원에 관한 사항의 조정,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에 대한 심의 및 의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등 위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개정 및 보완사항 등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RCP) 심의·의결 ▲LNG 등 복합 해양오염사고 사례 공유 ▲방제대응력에 대한 실행력 확보 ▲사고발생 시 관계기관별 임무 부여 ▲단?업체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은 “관계기관 및 단·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해양환경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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