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연안안전의 날 맞아 해양 안전 캠페인 전개여름철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 등 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 나서
여수해경에 따르면 18일 여수 웅천해수욕장과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의 이용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연안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대국민 해양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최경근 여수해경서장은 웅천해수욕장에서 치안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과 함께 연연사고 예방과 구명조끼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여수해경은 오는 21일까지 안전점검 주간을 맞아 연안 안전관리 시설물을 점검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전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하는 등 성수기 맞이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국민의 안전한 연안 활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연안 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7월 18일은 ‘연안안전의 날’로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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