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동부청사 갤러리서 최순임 작가 기획전30일까지…‘르 쟈르당 정원’ 주제 회화 25점·설치작품 7점
최순임 작가는 전남대와 전남대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했으며, 국내·외 개인전, 단체전 등 100여 회 경력이 있는 촉망 받는 중견 작가다.
전시명 르 쟈르당은 불어로 ‘정원’이라는 뜻이다. 기획전에선 작가의 마음속 정원을 시각화해 나타낸 회화 25점, 설치작품 7점을 선보인다.
특히 2층 갤러리에 전시된 ‘보나의 정원’은 작가가 지향하는 삶과 내면에 있는 정원을 표현한 작품이다. 2022년 무대 위 드로잉 퍼포먼스를 통해 탄생한 가로 4.5m에 이르는 보기 드문 대작이다.
노영환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원을 주제로 꾸며진 동부청사를 찾는 도민이 예술적 안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 전시를 통해 동부청사 갤러리를 도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투데이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