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 선수와 여자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이혜인, 송세라, 최인정, 강영미 선수가 모두 출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 선발에 성적이 반영되는 대회로, 2028년 개최 예정인 LA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이기도 하다.
아울러 28일과 29일에 열리는 ‘2024 FILA배 전국생활체육 동호인·클럽펜싱선수권대회’에는 펜싱 동호인과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해 초등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영미 양구군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올림픽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모든 펜싱 선수단과 생활체육인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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