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전등 교체 사업은 스스로 전등 교체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방과 안방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는 62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했다. 이 특화사업은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4년째 연속 시행되고 있다.
특히, 조명교체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지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이웃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김춘원 남양면장은 “오래된 전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밝은 빛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협의체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열무김치와 함께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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