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흥 귀농귀촌행복학교 운영,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등 고흥군의 주요 귀농어 귀촌 지원정책과 선도 농가 등 우수사례가 소개됐으며, 1:1 심층 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통계청에 따르면, 고흥군은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전국 1위 장수 도시이자, 2023년 전남에서 귀농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이 소식을 접한 설명회 참가자들의 고흥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고흥군은 총 26회에 걸쳐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귀농·귀촌 박람회 참여, 농촌 문화 체험 팸투어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고향올래 두 지역 살아보기’(행안부)와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해수부)에 선정되는 등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정주 인구를 늘려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활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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