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2024 전국 체조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했다.
남자 안마부문 허웅(24) 15.033점, 남자 마루부문 신재환(25)이 13.600점으로 각각 1위를 차지하였으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허웅 79.800점, 김민석(24)이 79.467점으로 각각 3, 4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개인종합 점수 1위~8위까지 대표 선발
한편, 여자체조팀 간판선수인 여서정(21)은 부상으로 기권하였으며, 2025년 3월에 개최예정인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어,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대한육상연맹과 JTBC가 공동 주최하는 ‘2024 JTBC 서울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제천시는 신예 기대주 김홍민(19)이 남자 하프마라톤부문에서 1시간 10분 08초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체육부문 연이은 대회의 성과는 제천시청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천시 스포츠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각자의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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