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성 도의원, 전남도 지역대학 육성ㆍ지원사업 대폭 확대 필요지역ㆍ산업ㆍ대학이 하나되어 지역성장 견인해야
강문성 의원은 “글로컬대학 육성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며 “앞으로 지역산업을 리드하는 대학 육성과 산업 연계 인재 양성으로 지역에 큰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 권한이 지자체로 이양되는 RISE사업 등의 추진으로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대학지원과)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유관기관(전남테크노파크)의 산학연계 지원사업 등 대학과 연관된 사업들은 대학이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전남도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올해 7월 인재육성교육국을 조직개편하여 신설하다 보니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예산 확보가 안 된 상태이다”며 “지역대학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대폭적으로 확대해 지역ㆍ산업ㆍ대학이 하나되어 지역성장을 견인해 나가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강문성 의원은 지난 10월 10일에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대학의 역량 강화와 지역산업의 동반성장 그리고 지역청년의 취ㆍ창업 기회의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여수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며 지역대학 등 지역공동체의 상생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총 4일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19개 소관 부서(출연기관 등 포함)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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