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최근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사고 및 기타 어선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와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2일과 오늘(14일) 모슬포 및 서귀포 어선주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 기상예보 확인 및 기상 악화 시 출항 자제와 조기 입항 권장 ▲ 구명 조끼와 통신장비 등 점검을 통해 비상 상황 대비 강화 ▲ 비상연락망 및 협력 체계 구축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이었다.
서귀포해경은 지속적인 지역 수협 및 어선주협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안전 교육을 확대 할 방침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를 위한 어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방어 축제와 어선주협회 정기총회 시 어민 대상 현장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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