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은 도내 청소년들의 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정서적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남도 22개 시·군 모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특히 섬지역 학교에 집중하여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양미란 원장은 “전남지역은 섬을 비롯해 농·산·어촌 지역이 많아 수도권에 비해 문화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여건이지만, 재단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이러한 문화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재단은 신안 도초고를 비롯해서 수능이후 고3 수험생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도 계획하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활동안전팀(061-280-9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투데이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