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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 꿈꾸는 예술터’ 개관식 가져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4/11/19 [13:42]

고흥군, ‘고흥 꿈꾸는 예술터’ 개관식 가져

윤진성기자 | 입력 : 2024/11/19 [13:42]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6일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꿈꾸는 예술터’(고흥읍 흥양길 20)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류제동 군의회 의장송형곤 도의원조영길고건전명숙 군의원문화예술 관계자 및 관내 예술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전남 유일이자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문을 연고흥 꿈꾸는 예술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이다.

 

꿈꾸는 예술터는 6개의 교육·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예술정원 그림책방에서는 고흥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보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목공공예 작업이 가능한손 작업장이 마련되어 있다. 2다목적실에서는 몸의 감각에 집중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3미디어 아트 드로잉실에서는 가상 현실(VR)과 증강 현실(AR) 체험이 가능하다또한, ‘소리 작업장에서는 음악 작업을, ‘예술과 기술랩에서는 사진영상애니메이션 등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 꿈꾸는 예술터가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일상에서 문화예술이 꽃피우는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군민 여러분의 많은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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