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미래 해경을 꿈꾸는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국립군산대학교 교수 및 재학생 등 42명 대상 경비함정 견학
윤진성기자 | 입력 : 2024/11/20 [07:30]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상욱)은 오늘(19일) 오후 1시께 국립군산대학교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 교수 및 재학생 등 42명을 대상으로 경비함정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경찰관을 꿈꾸는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바다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방문한 재학생 대상으로 각종 항해장비에 대한 소개, 함정 장비 및 작동법 설명하는 한편 현장 경찰관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희원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 2학년 재학생은“진로 고민에 많은 고민이 있어 함정 견학을 신청하게 됐다”며“해경의 임무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고 상담할 수 있어서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된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욱 군산해경서장은 “함정견학 등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해양경찰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사회로 진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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