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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웅 전라남도의원, 전남도 해양환경 보전 사업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 정치망어업 감척 사업 올해 여수, 진도 2곳에 그쳐 아쉬움 표명
- 폐스티로폼 부표 처리 사업 참여 시·군도 8곳에 불과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4/11/22 [10:52]

김주웅 전라남도의원, 전남도 해양환경 보전 사업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 정치망어업 감척 사업 올해 여수, 진도 2곳에 그쳐 아쉬움 표명
- 폐스티로폼 부표 처리 사업 참여 시·군도 8곳에 불과
윤진성기자 | 입력 : 2024/11/22 [10:52]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1월 21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전남도의 해양환경 보전 사업추진 의지가 미흡한 점을 지적했다.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이 늘어감에 따라 전남도는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실시 사업 중 급감하는 어족자원 보전을 위한 정치망어업 감척 사업이 처리된 지자체는 여수와 진도 2곳에 불과하였으며해양 미세플라스틱 확산 방지를 위한 폐스티로폼 부표 처리비 지원 사업은 전남에서 해안을 접하고 있는 시군이 총 16개임에 반하여 단 8개 시군만이 동참하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해양환경 보전 사업 성과는 미비한 상황이다.

 

발언에서 김 의원은 해양환경 보전 사업 실적은 행정기관의 관심에 따라 결정된다.”, “전남도가 해양환경 보전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해양환경 보전 사업 확대로 의지를 보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지난 7월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주웅 의원은 강진만 담수 유입에 따른 피해 양식업자들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으며어민들이 의견을 수렴하는 회의소 설립전라남도 수산 기자재 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산업 클러스터 설립 등 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입법 및 정책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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