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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23년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

2023년 8월말 정년퇴직 및 2023년 2월말 명예퇴직 교원 등 152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8/30 [07:10]

광주광역시교육청, 2023년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

2023년 8월말 정년퇴직 및 2023년 2월말 명예퇴직 교원 등 152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8/30 [07:10]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9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8월말 정년퇴직과 내년 2월 명예퇴직 교원을 대상으로 ‘2023년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 퇴임식은 재직기간 동안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헌신하고, 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던 퇴직교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퇴직교원들은 이 자리에서 가족과 동료에게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받으며 그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이날 행사는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교육감 송공사, 퇴직교원 퇴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훈·포장 전수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24명, 홍조근정훈장 28명, 녹조근정훈장 31명, 옥조근정훈장 49명, 근정포장 9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교육부장관표창 6명 등 총 152명이다.

퇴임교원을 대표해 조봉초등학교 이광숙 교장은 “아쉬움과 후회도 남지만, 제자들의 성장을 바라보며 보람과 긍지를 느꼈다. 사랑하는 학생들, 동료 교직원분들과 함께한 모든 시간들이 축복이자 기쁨이었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송공사로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신 퇴직교원들의 공적은 우리 모두가 간직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의 발전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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