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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행안부 장관상

수요자 중심 신규 데이터 발굴 등 노력…자치단체 향상도 1위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10/19 [17:04]

전남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행안부 장관상

수요자 중심 신규 데이터 발굴 등 노력…자치단체 향상도 1위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10/19 [17:04]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1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 및 발전 심포지엄에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자치단체 향상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국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 발굴을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와 실과소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전년 대비 점수가 대폭 올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공공데이터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고자 개방, 활용, 품질 등 총 5개 영역, 16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대상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70개 기관이다.

 

그 중 전남도는 신속한 공공데이터 제공, 대국민 소통 및 수요자 의견수렴 등 총 8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전남도는 현재 411종(장애인 복지시설 정보, 응급의료기관 현황 등)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누리집(www.data.go.kr)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이상진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도민 생활에 밀접하고 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개방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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