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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지도 점검

건축, 전기, 가스 분야별 종합적인 화재안전조사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10/21 [06:54]

전남소방,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지도 점검

건축, 전기, 가스 분야별 종합적인 화재안전조사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10/21 [06:54]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전남소방은 소방 중심의 획일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분야별 종합적인 화재안전조사로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는 소방관련학과 교수, 건축사, 전기?가스분야 자격자 등 154명의 인력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외 신뢰도와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2년 7월부터 함께 실시하고 있다.

소방본부 및 10개 소방서는 매월 2회씩 3~4명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건축물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 발굴 및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이며 ’24년에는 22개 소방서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건축분야(피난·방화시설, 건축물 불법 증축 등) ▲전기분야(노후 전기설비, 누전 및 과전류차단기 상태 등) ▲가스분야(가스설비 접속부, 배관 부식 등) 등을 점검한다.

지난 17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민간전문가 참여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도정 기여도 등 도민 평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원국(대응예방과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의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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