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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응원

전남도, 순천서 도정설명회…사랑애 서포터즈 등 현안 소개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10/29 [14:24]

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응원

전남도, 순천서 도정설명회…사랑애 서포터즈 등 현안 소개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10/29 [14:24]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9일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고향을 방문한 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순천 일원에서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정순 충남호남향우회장, 천안·합덕·당진·홍성·서산·보령 각 지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타지에 거주하면서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는 향우를 대상으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도정 현안을 소개하고 고향사랑 동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순천만습지·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전남 곳곳의 문화·관광지를 체험했다.

 

 

천정순 향우회장은 “순천에서 도정설명회 행사를 갖게 돼 대단히 뜻깊고 큰 환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남향우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활성화에 동참하고,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등 고향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 등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충남호남향우회 향우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 발전의 동반자이자 영원한 서포터즈인 향우들과 소통하면서 고향 발전의 토대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출향향우를 대상으로 한 도정 설명과 현장체험 등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전국 각지에서 전남 발전에 힘쓰는 출향향우와의 교류·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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