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16일 오후,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법률·의료 관련 민간 전문가들이 해양경찰 기본정책과 발전방향, 행정제도 개선 등에 관해 자문하는 기구로 ▲소통·역량 ▲경비·치안 ▲안전·환경 등의 분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서해해경청의 2023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으며,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 시간을 가졌다.

서해해경청 김환경 기획운영과장은 “정기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해양 안전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