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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육군 93여단과 안보협력 체계 구축

해안경계 지원 및 통합방위 등을 위해 업무 협의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4/02/15 [10:21]

완도해경, 육군 93여단과 안보협력 체계 구축

해안경계 지원 및 통합방위 등을 위해 업무 협의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4/02/15 [10:21]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 안전ㆍ안보 업무 등 협력 강화를 위해 육군 93여단 1해안감시기동대대(여단장 강동웅)를 14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밀수 및 밀입국 시도 사건 등이 발생함에 따라 전통적 안보 협력관계라는 틀에서 벗어나 해안감시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군 해안 감시장비를 활용한 종합해양안전망 구축 등 협의를 위해 방문하였다.

 

 

완도해경에서는 이번 업무협의를 통해 밀입국 취약지 합동점검, 야간 미식별 선박 확인 등 상호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핫라인)를 구축하여 해양 밀수ㆍ밀입국 차단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통합방위 작전기관 간 긴밀한 공조로 원팀이 되어 국제범제 등으로부터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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