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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아름다운 무등산에서 “행복한 가정생활”과 “무료 성경 공부 과정” 소개 특별 공개증거 진행

김치헌 기자 | 기사입력 2024/11/07 [15:16]

가을 단풍 아름다운 무등산에서 “행복한 가정생활”과 “무료 성경 공부 과정” 소개 특별 공개증거 진행

김치헌 기자 | 입력 : 2024/11/07 [15:16]


[투데이K뉴스= 김치헌 기자]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광주광역시 무등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단풍철을 맞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생활'과 '무료 성경 공부 과정'을 소개하는 특별 공개증거가 진행되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10일간 이러한 좋은 소삭을 전하기 위해 약 3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특별 공개증거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무등산 국립공원 입구와 탐방길 일대 등에서 진행되는 이 특별한 공개증거는 2018년에 시작되었으며 COVID-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2022년부터 다시 시작하여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매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들이 많이 몰리는 이 시기에 사람들의 행복한 삶과 삶의 질을 높이고, 희망을 주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승호 여호와의 증인의 지역 대변인은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단풍철을 맞이하여 무등산을 오르는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참된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 대변인은 이어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전시대 카트에 있는 출판물을 가져 갈 수 있으며, 인생의 진정한 희망과 성경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해 더 많은 내용들은 공식 사이트인 jw.org에서 검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간 무등산 탐방로 일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주제의 출판물로 구성된 전시대 카트를 사용하여 특별 공개증거가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다가와서 출판물들을 가져가거나 평소 궁금해 하였던 점들에 대해 자원봉사자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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